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왕의 난 (문단 편집) ==== 전기 ==== 조왕 사마륜은 드디어 속셈을 드러내어 제왕 [[사마경#s-1]]과 함께 낙양으로 진군해서 가남풍과 그 일족 및 [[장화(삼국지)|장화]]를 멸족하고 권력을 잡았다. 게다가 혜제 사마충을 뒤로 몰아내고 사마휼의 아들 사마장을 죽였는데, 사마장의 형 사마반과 동생 사마상은 요절하여 혜제 사마충과 폐태자 사마휼의 대는 확실히 끊겼다. 사마륜은 의양왕 사마위[* 초왕 사마위와는 동명이인, 사마망의 손자], 손수 등 측근과 함께 모의해 스스로 황제에 오를 준비를 했다. 황통이 넘어가게 생기자 무제 사마염의 9남 회남왕 [[사마윤]]이 군대를 일으켜 사마륜을 공격했다. 조왕 사마륜의 군대는 연전연패를 거듭했으나 여음왕 사마건에게 포섭당한 부하의 배신으로 사마윤은 목숨을 잃었다. 살해당한 사마윤은 당시 사마씨 황족 중 가장 평가가 좋았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사마륜은 사마윤의 아들이자 진왕 사마간의 양자인 사마욱도 죽이고, 사마윤의 동복형제이자 사마염의 15남인 오왕 [[사마안]]도 죽여버리려 했으나 좌천 선에서 끝냈다. 이후 사마륜이 황제가 되고, 아들 사마과를 태자로 삼는 등 전횡을 일삼자 제왕 [[사마경]], 장사왕 [[사마예]], 성도왕 [[사마영]], 하간왕 [[사마옹]], 신야군왕 [[사마흠]]이 연합하여 사마륜을 공격, 사마륜의 일족과 손수를 모조리 축출하고 죽여버리는 데 성공했다. 이때 혜제 사마충으로부터 옥새를 빼앗았던 의양왕 사마위 또한 죽임을 당했다.[* 사마충이 직접 사마위를 지목해 이 사람이 직접 옥새를 빼앗은 역적이라고 언급했다.] 본시 [[사마소]]는 사마염보다 [[사마유]]를 더 사랑했는데, 원소와 유표의 일을 예로 들어 결국 장남 사마염이 황제가 되었다. 사마유의 아들이었던 제왕 사마경은 이를 항상 한탄스럽게 생각하였고 재상이 되어 전권을 장악하게 되자 사촌인 혜제 사마충에게 무례하게 대하며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키는 등 사치를 일삼았다. [[혜소]][* [[죽림칠현]] 중 한 명인 [[혜강]]의 아들], 평원왕 사마간[* 진왕 사마간과는 동명이인으로 사마의의 7남] 등이 충고했으나 사마경은 이를 무시했다. 결국 장사왕 사마예와 성도왕 사마영, 하간왕 사마옹이 다시 사마경을 공격해 패사시키고, 이번에는 사마예가 권력을 잡게 되었다. 사마예, 사마영은 모두 혜제 사마충의 형제들로 이때까지 생존해 있었던 혜제 사마충의 형제는 본인 포함, 사마예, 사마영, 25남 사마치, 15남 사마안 5명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